목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이면 그 통증이 더욱 심해지거나 손이 저리는 증상까지 더해져 일상생활을 하는데 방해가 되기도 하죠
목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팔이나 손까지 통증 및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원반형태의 구조물인 추간판이 제위치에서 탈출하여 주변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추간판은 목의 움직임을 유연하게 해주고 몸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추간판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제자리를 벗어나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와 외상에 의한 외부충격으로 인해 목디스크가 발병했다면,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를 오래 지속하면서 목디스크가 발생하는게 보통인데 출퇴근 길에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본다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목을 빼고 앉는 것과 같은 바르지 못한 자세가 경추에 부담을 주면서 목디스크의 발병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가볍게 넘어갔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는데, 초기에 치료하면 비수술치료로 충분히 증상호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심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의 대표적인 비수술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고주파수핵감압술 등이 있는데 고주파수핵감압술은 .저온의 고주파 열에너지를 방출하는 가느다란 관을 디스크에 삽입하여 신경압박을 풀어주는 치료법입니다
부분마취로 진행되어 20분 내외의 짧은 시간 안에 시술이 이루어지며 당일퇴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상으로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니 궁금한 점은 상담을 통해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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