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방치하면 안돼요

 

 

 

현대인들은 스마트폰과 땔래야 땔 수 없는 환경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은 우리의 삶에 많은 윤택함을 가져다 주었지만 목디스크와 같은 질환 역시 가져다 주었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우리의 자세는 무의식적으로 목이 앞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정상적인 목뼈는 C자 형태로 유지되어 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역할을 하는데 위와 같은 자세는 목 주변의 인대와 근육의 기능을 약화시켜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추간판이 손상돼 탈출이 일어나면 주변의 신경을 짓누를 수 있는데 이게 바로 목디스크인 것이죠.

잘못된 자세 뿐만 아니라 운동을 과하게 하거나 외부 충격을 받은 경우 그리고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할 경우에도 목디스크 발병 확률을 높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목디스크 초기에는 단순히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결리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정도로 증상이 미비하죠.

뿐만 아니라 목디스크가 아닌 어깨관련 질환으로 오해를 하여 불필요한 치료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와 현 상태에 합당한 치료를 진행해야 하죠.

만일 계속해서 방치하거나 올바른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신경의 압박 정도가 심해져 어깨는 물론이고 팔, 손이 저리고 감각저하 심지어는 마비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간단한 치료로 해결이 가능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해서 무조건 수술을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목디스크로 인해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전체 환자의 5%밖에 되지 않으며 나머지 분들은 보존적인 방법이나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하죠.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방법으로 고주파수핵감압술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고주파수핵감압술은 전극을 이용해 디스크의 병든 부위를 찾아내고 고주파를 이용해 이를 태워 없애는 방법입니다.

전신마취에 부담이 없는 치료방법이며 절개하지 않아 흉터가 남지 않고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할 수 있으니 궁금한 점은 상담을 통해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