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첫발을 내디뎠을 때 발뒤꿈치통증이 나타난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족저근막이란 종골이라 불리는 발뒤꿈치뼈의 내측부에서 시작, 5개의 발가락 근위지 골에 붙는 내측, 외측, 중앙부 등 3개의 밴드로 이뤄진 치밀한 결합 조직을 의미합니다.


이같은 족저근막에 지속적인 미세한 손상이 반복적으로 누적돼 만성적인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는게 바로 족저근막염입니다.

 

 

 


활동을 하는 오후에는 통증이 줄어들기 때문에 별다른 증상으로 보지 않지만 수면시간 동안 수축되어 있던 족저근막이 펼쳐지면 기상을 할 때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무릎이나 고관절, 허리까지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어 빠른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대부분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물론 환자의 상태나 치료 순응도에 따라 길게는 수개월까지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나, 대부분의 환자들이 재발 없이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치료될 수 있죠.

 

 

 


초기에는 스트레칭을 포함한 휴식, 약물치료, 주사치료나 깁스 혹은 보조기를 통한 발목 고정을 시도해볼 수 있으나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발뒤꿈치통증이 계속된다면 체외충격파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시술은 퇴행성 조직에 인위적인 자극을 주어 미세한 신생 혈관 생성을 유도, 조직의 치유를 얻는 원리입니다.


반복적으로 치료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죠.

 

 

 


치료했다고 해서 안심하면 안되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참포도나무병원 재활센터에서는 정골도수치료는 물론이고 슈로스 치료법, 슬링운동치료, 특수장비치료 등을 통해 재활까지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언제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절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족저근막염 해결하기 위해선  (0) 2019.04.09
발바닥통증 방치하지 마세요  (0) 2019.04.08
무지외반증 알아봅시다  (0) 2019.03.15
무지외반증교정기 치료 효과는?  (0) 2019.03.15
족저근막염 초기라면  (0) 2019.03.13
Posted by 참포도나무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