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은 체중으로부터 가해지는 무게와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강한 근섬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발 뒤꿈치로부터 발가락의 각 부위를 부채살 형태의 근육이 아치모양으로 연결해주는데 이곳에 염증과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족저근막염이라 부르는 것이죠

 

 

 


족저근막염은 딱딱한 신발을 장시간 착용하거나 발바닥이 심하게 긴장되는 높거나 불편한 신발을 장시간 착용하는 경우, 발바닥에 가해지는 하중이나 충격이 심한 경우 등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주 증상은 발가락을 발등쪽으로 당기거나 발뒤꿈치를 들고 서면 통증이 더욱 커지고,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발을 디딜 때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초기단계라면, 약 1~2주 정도 안정을 취하고 염증 완화를 위한 약물치료와 스트레칭 운동으로 호전될 수 있으며 뒤꿈치의 압력을 줄일 수 있는 깔창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초기단계를 넘겨 만성적인 통증이 발생한다면, 체외충격파를 이용한 비수술 치료법이 도움이 되죠


체외충격파치료는 1000~1500회 이상의 고 에너지 충격파를 가해 통증을 느끼는 신경세포의 민감도를 떨어뜨려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치료법으로, 충격파를 받은 조직의 주변과 뼈를 활성화시켜 통증을 감소시키고, 새로운 혈관을 생성시켜 손상된 족저근막의 치유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딱딱하고 굽 높은 구두는 피하고, 쿠션이 좋고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 족욕으로 발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평소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들어 올리는 스트레칭이나 상체를 숙여 아킬레스건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운동 전후로 해주면 발바닥통증을 예방할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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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포도나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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