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퇴행성관절염 증상은 무릎의 관절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연골이 노화로 인해 닳아 없어지게 되고, 그로 인해 뼈와 인대에 통증과 변형이 나타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증상은 남성들보다 여성들에게서 자주 나타날 수 있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가 폐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성들의 경우 폐경이 끝나면 여성호르몬이 감소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호르몬의 감소는 골밀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골밀도가 낮아지면 낮아질 수록 연골은 약해질 수 밖에 없고, 그로 인해 노화가 빨리 진행되 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다른 원인들도 있습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이어트를 많이 하고 계신데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균형 잡힌 식사가 이루어지지 않게 될 경우에도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며, 반대로 체중이 많이 나갈 경우에도 퇴행성관절염은 가속화 될 수 있습니다.



무릎의 연골이라는 것은 자연치유가 되질 않습니다.



이 말인 즉 슨 이미 문제가 나타난 경우라면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이 아닌, 치료로 해결을 해야 한다라는 것이죠.



이러한 문제를 방치하게 될 경우 걷는 것은 물론이고 관절에 변형이 생겨 일상생활이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증상 치료는 단계별로 나누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초기 - 계단 오르내리기 힘들 땐 : 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중기 - 무릎 붓고 물이 찰 땐 : 관절내시경.



말기 - 걷기 힘들고 다리 휘어졌을 땐 : 인공관절수술.







오늘은 말기에 해당하는 치료법인 인공관절수술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께요.







인공관절수술은 말 그대로 문제가 되는 관절을 제거하고 인공의 관절을 그 자리에 끼우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관절 대부분을 제거하는 것이 아닌, 문제가 되는 부분만 제거를 하는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이 시행되고 있으나 아무래도 수술이라는 것은 부담이 되기 마련이겠죠?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전체 퇴행성관절염 환자 중 10% 밖에 되질 않지만 그래도 설명 드리는 이유는 초기에 올바른 대처가 필요하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초기 대처를 통해 편안한 일상생활을 이어나가시기 바라겠습니다.




 

 

Posted by 참포도나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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