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둘러싼 조직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의학적 용어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는 대체로 어깨에서 자체적으로 경직이 발생하거나 수술 후 지속적 고정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사전에 예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어깨 관절의 통증과 수동적/능동적 운동 제한이 있으며 이 외에도 심한 동통, 야간통으로 인한 수면 장애 등의 증상이 보이게 되는데, 이는 회전근개 질환과 증상이 비슷하여 질환을 오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십견은 1~2년 내에 자연적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질환이라고 알려졌지만 이 또한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자연적으로 증상 호전을 기대하기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운동 제한이 일상생활에 지속적으로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오십견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오십견치료의 경우 물리적 치료를 통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리치료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더욱 심해진다면 어깨 관절 내시경을 고려해 봐야 할 수 있습니다

 

 

 


 

어깨 관절 내시경은 1cm 미만의 절개를 통해 내시경과 특수기구를 삽입하는 수술적 치료방법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진행될 수 있으며, 방사선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내시경을 삽입할 수 있어 좀더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 수술의 장점으로는 최소절개로 이루어져 흉터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수술 후 통증이 적다는 것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으며 재활이 빨라 2~3일 정도의 입원으로도 일상생활복귀가 가능하며,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다는 특징이 있으니 궁금한 점은 상담을 통해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Posted by 참포도나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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