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과 함께 혈관 건강관리가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기온이 갑작스럽게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높아지면서 심뇌혈관 질환에 취약한 만성질환자나 노년층은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게될 수 밖에 없죠

 

 

 

 


그런데 젊은층이라고 해서 방심은 금물입니다


갈수록 서구화하는 식습관과 비만,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젊은층에게도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층은 뇌졸중 전조증상이 와도 설마하는 생각에 바로 병원을 찾지 않고 방치하다가 더욱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죠

 

 

 


뇌졸중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서 뇌가 손상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 안에 피가 고여 뇌가 손상되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나뉘는데 뇌경색환자와 뇌출혈 환자 모두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사망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생존한다 해도 신체마비 의식장애 등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혈관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합니다

 

 

 


심장질환 역시 뇌졸중의 원인인데, 심장 안에 생성된 혈전이 떨어져 나와 혈류를 타고 흐르다가 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뇌졸중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인데 되도록 빠른 시간 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생존률을 높이고 후유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문제가 나타나기 전에는 전조증상이 나타나므로 이를 기억해 증상이 나타났을 때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물론 이러한 초기증상이 나타나기 전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죠


뇌졸중 위험 여부는 초음파를 이용한 검사로 알아볼 수 있는데 경동맥초음파를 통해 경동맥내중막 두께를 측정했을 때 1.7mm 이상이면 동맥경화 진단을 내리는데, 이 경우 뇌졸중 발생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MRA, CTA, 뇌혈류초음파 검사 등을 이용해 혈관이 얼마나 좁은 상태인지 미리 검사해보면 뇌졸중 발생 가능성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상담을 통해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Posted by 참포도나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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