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가장 발병하기 쉬운 질환이 뇌졸중인데 따뜻한 실내에 있다 외부로 나가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져 뇌혈관이 약해지기에 발병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뇌졸중이란 뇌 기능에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돼 발생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을 통틀어 일컫는 질환입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단일 질환 사망률 1위이자 20분에 1명 꼴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무서운 질병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에 반신반의해 골든타임(적절한 치료 시기)을 놓치는 경우가 많죠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기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 마비, 의식 장애 등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미리미리 예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뇌졸중 발생 기여위험도가 48%에 달하므로 고혈압을 잘 관리하면 뇌졸중을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혈압을 잘 알고 자주 측정하며 신경을 써야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라는 것이죠


당뇨병도 뇌경색의 발생 위험을 2배로 증가시키므로, 적절한 혈당관리가 중요합니다

 

 

 


심장질환이 있어도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데  특히 심장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는 심방세동의 경우 뇌경색의 발생 위험은 3~5배 늘어날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이 있으면 왼쪽 심방에 혈액의 정체가 일어나 혈전이 발생하고 이 혈전이 떨어져 나가 뇌혈관을 막아서 뇌경색이 생길 수 있으니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이나 이와 관련된 가족력이 있는 60세 이상은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

 

 

 

 

Posted by 참포도나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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