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어깨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초봄에는 겨울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할 경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어깨질환은 진료 환자발생순위 11위 기록될 정도로 빈번한 질환인데요.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오십견입니다.

 

 

오십견은 어깨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해 관절막이 두꺼워지면서 어깨 움직임을 불편하게 만드는 질환입니다.
이는 특히 집안일이나 육아 등으로 어깨관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폐경으로 인한 여성호르몬감소로 뼈, 관절보호에 취약한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진다는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절로 좋아지기는커녕 방치할 경우 오히려 통증이 심해지고 어깨 운동제한까지 오게 됩니다.
그렇기에 오십견이 스스로 나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방치하지 마시고 제때 치료를 진행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십견으로 착각하기 쉬운 회전근개파열에 대해 알아볼까요?

 

 

회전근개파열은 오십견과 증상이 유사한 질환으로 어깨를 감싸고 있는 네 개의 힘줄인 회전근개가 잦은 어깨사용에 따라 점점 마모되고 손상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치료를 제때 하지 못할 경우엔 파열된 힘줄이 말려들어가 수술로도 봉합이 불가능해질 수 있기에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십견의 대표적인 증상은 어깨통증인데요.
가볍게 스치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을 겪게 됩니다.
회전근개파열의 경우 어깨의 특정부위에만 통증이 발생하고 등뒤로 손을 올리는 것만 힘겨울 뿐 다른 어깨관절운동이 가능한 반면에 오십견은 어깨를 전혀 움직이지 못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을 진단 받았을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체외충격파와 같은 보존적 요법으로 개선 할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는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에 충격파를 가해 혈관 및 주변 조직을 자극하고 활성화시켜 통증을 감소시키고 조직의 재생을 유도합니다.
시술도 짧을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복귀도 빠릅니다.

 

지금까지 어깨통증을 일으키는 질환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십견,회전근개파열 외 또 다른 어깨통증원인 질환들에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Posted by 참포도나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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