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교정'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04.26 척추교정 늦기전에
  2. 2019.03.04 척추교정 필요한 이유

 

 


성장기에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척추측만증이죠.


척추측만증의 경우 상당한 각도로 휠 때까지도 특별한 통증이 없기 때문에 통증 유무에만 관심을 갖다가는 자칫 조기치료의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뒤에서 봤을 때 일자형이어야 할 척추가 S자형이나 C자형으로 휘는 질환입니다.


뼈가 한창 자랄 시기에 급격한 변형이 진행되는데 보통 10세 전후에 증상이 시작돼 청소년기에 진행 속도가 빨라졌다가 성장이 끝나면 진행이 멈추거나 속도가 늦춰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성인의 척추측만증은 골격이 완전하게 성숙한 뒤에 발생합니다.


허리의 관절염, 노화 등으로 인해 새롭게 발생한 측만증이거나 어릴 적 생긴 측만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척추측만증은 원인을 모른다 하여 특발성 척추측만증인 경우가 많은데요.


선천적인 질병이나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성장기에 척추측만증이 진행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자가진단 테스트


- 가만히 서 있을 때 어깨가 한쪽으로 기울거나 치우쳐 있다.


- 어깨 견갑골 한쪽이 더 튀어나와 있다.


-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 골반이 평행하지 않고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 상체를 90도로 구부렸을 때 한쪽 등 혹은 어깨가 높다.


위와 같이 좌우의 균형이 깨져 있다고 판단되면 즉시 병원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기울기 시작하는 척추를 바로잡는 척추교정을 통해 악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척추교정 치료로는 도수치료가 해당될 수 있는데요.


도수치료는 뼈와 근육을 정상화시켜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치료법으로 치료사가 환자의 운동기능과 근육 및 근력의 상태를 평가해 치료하는 1:1 맞춤 치료법입니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손을 이용해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로 뒤틀린 척추를 원래의 상태로 바로 잡아 줌으로써 척추측만증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비수술적 치료법이기 때문에 그만큼 간편하고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적합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바르지 못한 자세가 습관화되면, 척추교정이 어려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부모부터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아이가 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아이가 어떤 자세로 생활하는지도 수시로 점검하여 바른 자세가 습관화 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 밖에 궁금한 점은 언제든 상담을 통해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척추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척추측만증 어떻게 해결할까요?  (0) 2019.06.11
체형교정 이렇게도 가능합니다  (0) 2019.04.18
척추 측만증 도수치료  (0) 2019.04.17
척추 옆굽음증 해결하기  (0) 2019.04.12
척추 측만증 병원  (0) 2019.03.22
Posted by 참포도나무병원
,


 

 

 

 

척추측만증은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척추에 구조적 변형이 있는 구조적 측만증과 척추선에는 구조적 변화가 없고 척추 이외의 다른 원인에 의해 측만증이 발생한 비구조적 측만증으로 나뉩니다

 

 

 

 

 


구조적 측만증은 발생 원인에 따라 특발성, 선천성, 신경근육성, 신경섬유종성 측만증으로 나뉘며 그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합니다


척추측만증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소 외에 생활습관, 나쁜 자세, 신체에 부적합한 책상, 건강교육 부재 등의 환경적 요소에 기인하여 발생할 수 있죠

 

 

 


척추측만증으로 인하여 한 자세로 오래 있는것에 대해 피로감을 느끼게 되며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청소년 척추측만증에 걸리면 성장이 더뎌질 수 있습니다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리 적용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청소년기 특발성 측만증 진단을 받은 환자의 경우 보조기 착용을 통해 척추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척추교정을 통해 휘어짐이 더 커지지 않도록 예방하고, 견인치료, 도수치료 등을 병행하는 비수술적인 치료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척추가 휘어진 각도가 40도 이상으로 그 정도가 큰 환자의 경우 심폐기능 장애와 허리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죠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여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화면의 높이는 자신의 눈과 같게 유지하며,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니 궁금한 점은 상담을 통해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Posted by 참포도나무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