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쑥쑥, 공부도 쑥쑥! 공부도 잘하고 키도 잘 자라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것이 모든 부모의 소망 아닐까요?



그래서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 주고, 교육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하며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모님,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우리 아이의 척추 건강인데요.







성장기의 척추는 키 성장을 돕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성인의 척추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척추 통증을 호소하는 아이가 적지 않은데요.



성장기에 특히 주의해야 할 척추질환이 바로 척추 옆굽음증 입니다.






척추가 상당한 각도로 휠 때까지도 특별한 통증이 없기 때문에 통증 유무에만 관심을 갖다가는 자칫 조기치료의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척추 옆굽음증은 뒤에서 봤을 때 일자형이어야 할 척추가 S자형이나 C자형으로 휘는 질환입니다.



뼈가 한창 자랄 시기에 급격한 변형이 진행되는데 보통 10세 전후에 증상이 시작돼 청소년기에 진행 속도가 빨라졌다가 성장이 끝나면 진행이 멈추거나 속도가 늦춰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성인의 척추 옆굽음증은 골격이 완전하게 성숙한 뒤에 발생합니다.



허리의 관절염, 노화 등으로 인해 새롭게 발생한 측만증이거나 어릴 적 생긴 측만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척추 옆굽음증 초기에는 쉽게 알기 어렵지만 증상이 진행되면서 척추 주변의 근육, 인대, 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면서 요통이나 어깨결림, 두통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 같은 증상이 더 심해지면 심장, 폐 등을 압박해서 호흡 순환의 이상이 생길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 옆굽음증 전신 척추 X-ray 검사상에서 정상보다 10도 이상 휘어있으면 진단합니다.



척추 옆굽음증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며 측만의 진행 정도에 따라 보조기 착용, 운동치료, 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한데 오늘은 도수치료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수치료는 뼈와 근육을 정상화시켜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치료법으로 도수치료사가 환자의 운동 기능과 근육 및 근력의 상태를 평가해 치료하는 1:1 맞춤 치료법입니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손을 이용해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로 뒤틀린 척추를 원래의 상태로 바로 잡아 줌으로써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법이기 때문에 그만큼 간편하고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적합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휘어진 허리가 걱정이라고요?



자세한 상담은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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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포도나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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