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대해 살펴보자

 

무릎이 욱신거리고 쑤신다면?

 

 

사례의 주인공은 집안일과 농사일을 병행하며 과로한 탓에, 퇴행성관절염이 찾아왔는데요. 이처럼 연세가 많으신데도 불구하고 무리하여 일을 하다가 무릎이 아파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퇴행성관절염이 어떤 질환이고,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대도 예외가 아닌 퇴행성관절염!

 

 

그런데 이름에 ‘퇴행성’이라는 말이 붙다 보니까, 연세가 많으신 분들께만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요즘에는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다이어트, 운동 부족, 비만, 과도한 운동량 등으로 인해 젊은 사람들도 퇴행성관절염에 걸리곤 합니다.

 

 

그리고 연골이 탄력을 잃고 약해지는 연골연화증이나 반월상연골이 손상되는 반월상연골판파열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죠.

 

어떤 증상이 나타나게 되나요?

 

 

초기에는 체중을 싣고 걸어다닐 때만 무릎이 아프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움직임의 여부와 상관 없이 계속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계속 붓고 운동 범위가 감소하며 마찰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말기에 이르면 연골이 다 없어지기 때문에, 위아래 뼈가 서로 부딪치면서 무릎을 구부리거나 쭉 뻗는 것조차 힘들어지게 됩니다.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법은?

 

크게 비수술과 수술로 구분되는데요. 비수술에는 연골주사, 체외충격파, 증식치료 등이 있으며, 수술에는 관절내시경, 연골재생술 등이 있습니다.

 

컴퓨터의 도움을 받는 인공관절수술!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에서는 컴퓨터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인공관절수술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컴퓨터가 수술이 필요한 부위를 정확하게 찾아내기 때문에, 성공률이 꽤 높은 편입니다. 또한 세라믹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마모가 거의 없어서 25~30년 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우울증까지도 유발하는 질환이지만, 저희 참포도나무병원과 함께 하신다면 충분히 이겨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