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축측만증이 발병하는 기본적인 원인은 바로 잘못된 자세라 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책상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 학생들에게 주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성장기 때 잘못된 자세가 습관이 되어 척추가 잘못 크게 되면 척추가 나쁜 자세로 있어야지만 편하게 느껴져 척추측만증 뿐 아니라 다른 질환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측만증 증상에 대해 알아볼까요?
우선 거울을 봤을 때 어깨가 한쪽이 더 올라가있거나 대칭이 안 맞는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외관상으로 알 수 있는 질환이기에 골반이나 어깨 위치가 다른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으며 신발이 한쪽만 닳는 경우도 척추측만증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보통 정상보다 10도이상 휘었을 때 척추측만증 진단을 내리게 되는데요.
또한 이 척추가 굽은 각도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굽은 각도가 25~30도 정도라면 보조기를 이용하여 교정해주는 방법으로도 충분히 교정할 수 있지만 굽은 각도가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까지 받아야 합니다.

 

 

척추측만증 치료 중에서는 슈로스운동치료가 매우 효과적인데요.
이 슈로스 운동치료는 독일에서 오래 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치료법으로 골반회복을 근거로 하여 3차원적운동으로 뒤틀어진 척추를 바로잡아주는 치료법입니다.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에서는 이 슈로스 운동치료의 기본원리를 통해 척추의 정확한 커브형태를 파악해 그에 맞는 일 대 일 맞춤 치료를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발병하게 되면 몸 전체적인 변형을 일으키는 만큼 미리 예방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에 앉을 때에는 한쪽 다리를 꼬아서 앉는 자세보다는 허리를 의자에 깊숙이 넣어 바르게 앉는 것이 좋으며 서있을 때에는 의식적으로 어깨, 골반들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시간 앉아있어야 할 시에는 중간중간 일어나서 스트레칭 등을 해준다면 척추측만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어린 나이에서부터 찾아올 수 있는 만큼 나이가 어린다고 해서 방심하지 마시고 올바른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가져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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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포도나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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