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포도나무병원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족저근막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탠데요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입니다

 

발의 아치모양을 유지하고 우리 몸의 무게를 지탱해주는 깔창과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게 되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하고 붓게 되는데, 이를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질환을 장시간 방치하게 되면 염증이 심해지면서 통증 역시 함께 심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걷는 것이나 걸음걸이에 지장을 주게 되고, 허리나 무릎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내디디는 순간 통증이 발생하고 걷다 보면 통증이 서서히 줄어듭니다

 

통증은 주로 발꿈치 안쪽에서 발생하며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90% 정도는 수술 없이 보존적인 치료로 호전될 수 있는데 1-2주 정도 최대한 활동을 줄이고 안정을 취하며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족저근막 스트레칭을 시행합니다

 

 

 

 

그 밖에 증상의 정도에 따라서 보조기 착용, 물리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를 하기도 하죠

 

수술은 최소 6개월 정도 보존적 치료를 했는데 효과가 없을 때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궁금한 점은 언제든 참포도나무병원으로 문의 부탁드리겠습니다

 

 

 

Posted by 참포도나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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