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실내외 기온차가 커지는 계절로 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따뜻한 곳에 잇다가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압력이 올라가 뇌의 동맥이 터지는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뇌출혈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는 보통 11월부터 증가해 1월에 그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나며 따라서 이 시기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뇌출혈은 한번 발생하면 6개월 이내에 23~58%의 환자가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으로 뇌출혈 골든타임인 3시간 안에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이에 뇌출혈의 철저한 대비를 위해 뇌출혈의 원인 및 뇌출혈 초기 증상, 뇌출혈 치료까지 명심할 필요가 있죠
뇌출혈의 초기증상은 갑자기 의식을 잃거나 어지러움, 마비, 두통, 안면홍조, 언어 장애 등이 있다. 심한 경우 발작, 구토 증상도 보이는데 의식을 잃은 뒤 혼수상태가 24시간 이상 지속되면 중증, 치명적인 뇌출혈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뇌출혈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는 통상 겨울, 낮으로 알려져 있는데 환자가 활동할 때 뇌출혈로 의식을 잃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골든 타임은 약 3시간 정도로 무척 짧으며 이 시간이 지난다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더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문제가 발생한 후 신속하게 대처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 역시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건 바로 뇌검진을 하는 것이죠
뇌검진은 MRI MRA 경동맥초음파 등의 검사를 통해 현재 뇌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으로 단순히 검사로만 끝나지 않고 문제가 발견될 경우 치료까지 도와드리고 있으니 궁금한 점은 언제든 상담을 통해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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