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게 되면 몸이 더 이상 예전과 같지 않다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이는 신체에도 노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피부만 하더라도 쳐지게 되고 시력은 저하되게 되는데요.
무릎에도 뼈와 뼈 사이의 연골이 점차 손상되게 되고 결국 뼈와 인대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퇴행성관절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닿게 되면서 뼈와 뼈가 맞닿게 되어 통증과 부어오름등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우리나라가 고령화 시대로 진입하게 되면서 그 환자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요.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55세 이상 인구 중 10명 7명은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잦은 무릎사용으로 인하여 연골을 마모시켜 뼈끼리 부딪치게 되는 질환으로 연골이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다시 재생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개선할 수 없는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을 겪고 있을 때에는 하루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진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연골 손상 정도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도 나뉘게 되는데요.
초, 중기에는 걸을 때 무릎이 시큰거리고 이유 없이 붓는 등에 증상을 느끼게 되며 말기로 가게 되면 통증이 극심해지고 무릎의 모양도 변형되게 됩니다.
퇴행성관절염 진행단계에 따른 치료법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초기단계에는 물리치료, 약물치료를 진행하며 중기 때에는 관절내시경, 연골재생술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말기까지 진행된 상태라면 인공관절수술을 통해 증상을 개선합니다.

 

오늘은 이 중 중기 치료법인 관절내시경과 연골재생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절내시경은 내부를 직접 확인하면서 치료를 하기 때문에 MRI검사로도 진단되지 않은 병변까지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피부 절개를 최소화하여 하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무릎통증은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저절로 좋아지는 것이 아니니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진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Posted by 참포도나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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