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 웬 돌이?

 

보통 어깨질환이라고 하면 힘줄이 파열되었거나, 근육이 굳었거나, 뼈에 금이 갔거나, 염증이 생긴 것 정도를 생각하실 텐데요. 이외에도 돌이 생기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석회화건염이라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석회화건염이란 대체 어떤 질환일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이렇게 기이한 일이 생길 수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몇몇 특이한 사람들만 걸리는 희귀병은 아닐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석회화건염은 평범한 사람들도 많이 걸리는 질환입니다.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혈액순환이 잘 안 되거나 운동이 부족한 경우, 힘줄로 혈액 공급이 잘 안 되면서 석회질이 가라앉아 생기는 것이죠. 그래서 어떤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사무직 직장인이나 주부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석회화건염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먼저 어깨에 돌이 생겨 분해되고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면 조각조각들이 이곳저곳을 헤집고 다니면서 힘줄에 손상을 일으키겠죠? 고통도 엄청날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답니다. 석회화건염에 걸리면 마치 누군가 송곳으로 쿡쿡쿡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며, 그것도 잠을 못 잘 정도로 엄청 심하죠. 그래서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그나마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크기와 증상에 따라 달라지는 석회화건염 치료!

 

 

이미지에 설명이 잘 나와 있는데요! 그래서 검사를 정확하게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돌이 힘줄을 손상시켜서 힘줄이 파열되었을 수도 있으므로, MRI 등을 통해 회전근개파열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았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다양한 치료법들 중에서도 체외충격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이처럼 체외충격파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며, 돌을 부수는 것뿐만이 아니라 통증을 완화시키고 조직의 기능을 개선해주는 효과도 있죠.

 

 

오늘은 석회화건염이라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증상을 방치하면 다른 질환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조기 치료가 필수입니다.

  

 

 

 

 

 

Posted by 참포도나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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