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시간에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는 두통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한 번 이상씩 경험하는 두통은 환자마다 표현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휴식으로 사라지는 두통(일차성 두통), 정확한 검사가 필요한 두통(이차성 두통)으로 나눌수도 있죠.



전자의 경우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후자의 경우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질환의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있어 필히 뇌검진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뇌검진이 요구되는 두통 증상을 하나하나 설명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 새로운 형태의 심한 두통이 갑자기 시작될 때



- 두통이 수일이나 수주에 걸쳐 점차 심해지는 경우



- 과로, 긴장, 기침 이후에 나타나는 두통



- 50세 이후에 처음 두통이 시작되는 경우



- 일반 진통제를 수일 복용하였으나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



- 구역과 구토가 동반되고, 구토 증상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



등이 있으며 위와 같은 현상이 있다면 신경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앞서도 설명드렸다시피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참포도나무병원에서는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검사할 수 있는 뇌신경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뇌신경센터에서는 진단의 판별력을 높여주는 고해상도 MRI, 뇌졸중 위험도를 미리 검진 할 수 있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 뇌혈류와 관련된 기본 혈액 검사 등을 통해 뇌졸중, 치매 등의 발병가능성 예측은 물론, 그 전단계일지 모를 두통과 어지럼증의 원인까지도 한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년 10월부터 뇌MRI비용에 대한 의료보험이 확대된 것 다들 알고 계신가요?


뇌검진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비용 때문에 망설이셨던 분들이 분명 계실 수 있습니다.



비용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만큼 뇌 검진을 통해 뇌 건강을 지켜보시기 바라겠습니다.



 

 

Posted by 참포도나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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