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포도나무병원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손목터널증후군증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힘줄 9개와 신경 1개가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거나 내부의 압력이 증가해 신경이 손상되고 손목이 저리고 손가락의 감각도 무뎌지는 질환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증상으로는 하룻밤 이상 손이 저리고 통증이 손바닥에서 손가락까지 전반에 걸쳐 계속될 수 있는데 손목터널증후군증상을 방치하면 손목 신경의 손상이 더 진행되 손 감각이 무뎌지고 더 심해지면 물건을 잡거나 주먹을 쥐는 것 조차 힘이 들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손목의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고 찜질이나 마사지 약물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해 볼 수 있습니다

 

 

 


허나 위와 같은 치료를 3개월 이상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없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라면 수술을 통해 터널을 넓혀주고 신경을 누르고 있는 인대를 풀어주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손목에서 신경을 압박하는 인대를 잘라 저린 증상을 없애는 치료방법으로 부분마취 하에 손바닥과 손목의 중간 정도 부분을 2cm 내외로 절개, 두꺼워진 손목 인대를 절제하여 감압시켜주는 방법입니다

 

 

 


10분이면 충분하며 손바닥 손금을 따라 절개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도 거의 없고 신경이나 혈관의 손상위험도 거의 없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증상이 나타났다면 최대한 서두르시기 바라겠습니다

 

 

 

 

 

Posted by 참포도나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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