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포도나무병원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회전근개파열 수술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하는데요

간혹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어 먼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으로 오해하기 쉬운 회전근개파열!

 

상대적으로 낯선 병명이지만 회전근개파열은 2014년 한해 동안 약58만명이 진단받은 질환입니다

 

회전근개는 어깨관절을 지탱하고 움직이게 하는 4개의 힘줄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이 파열되어 팔과 어깨에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이 ‘회전근개파열’입니다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초기에는 팔을 위로 들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가 때때로 사그라지기도 해 방치하기 쉬운데요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파열된 힘줄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 수술로도 봉합이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두 질환의 가장 큰 차이점은 팔의 운동범위입니다


오십견은 어깨가 굳어져 아무리 팔을 올리려 해도 올라가지 않지만 회전근개파열은 팔을 올릴 때 통증이 있어도 완전히 올라가고 이 상태에서 통증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회전근개파열 수술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관절내시경이 대표적일 수 있습니다

 

 

 

 

 

카메라가 부착된 내시경으로 연골 및 인대손상과 뼈의 마모를 살펴볼 수 있는 장비로 절개를 최소화해(4mm 정도) 절개로 인한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흉터 또한 거의 없고 치료시간도 20~30분 정도로 짧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빨라 환자 분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어깨통증은 그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치료효과와 통증을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관절질환 > 어깨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깨통증 이유가 궁금한가요?  (0) 2018.07.16
어깨 근육 통증 이유는?  (0) 2018.07.13
양쪽 어깨통증 원인  (0) 2018.07.09
어깨통증 테이핑  (0) 2018.07.05
오십견 재발  (0) 2018.07.03
Posted by 참포도나무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