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인해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퇴행성 관절염은 고령의 환자가 많다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퇴행성 관절염 증상으로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며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통증이 발생되고 양반다리를 하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 이유없이 무릎이 붓고 심한 경우 움직이지 않아도 통증이 발생되며 다리가 o자 모양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나 중기 말기로 나누어 관절 상태에 따른 증상 및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데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진료 후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초기의 경우는 연골의 손상이 경미한 상태로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를 해 볼 수 있습니다
중기라면 연골과 뼈가 닳기 시작하면서 뼈돌기가 자란 중기의 상태인데 이 때에는 관절내시경이라는 치료를 진행해 볼 수 있죠
말기에는 움직이지 않아도 통증이 심하고 다리의 변형이 일어납니다 이럴 땐 인공관절수술을 해 볼 수 있는데 인공관절수술은 환자 상태에 따라 관절 전체를 교체하거나 손상된 관절 부분만 인공관절로 대체할 수 있죠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질환입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불편한 부위가 있다면 꼭 의료진의 진료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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