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

신 모 씨(60)는 얼마 전 TV에서 치매에 걸린 아내를 몇 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이제 막 50대 중반을 넘은 남편은 10년 전부터 아내가 치매에 걸려 거동도 마음대로 못 움직이고, 누굴 알아보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10년 전부터 이런 아내를 위해 간병을 자처 했던 것이다

남편의 지극한 정성이 감동스럽기도 했지만 TV를 보는 신 모 씨의 마음은 계속해서 무겁기만 하다. 저런 착한 가족들이 있어 다행이긴 했지만, 남편에게 한평생 저렇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결코 편한 마음으로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치매는 내 생각과 의지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도, 그리고 내 모습도 잊혀 평생 누구에게 보호받고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는데, 어쩌면 암보다도 더 무서운 치매

평생 걸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살고 싶은데, 저런 내용을 볼 때 마다 우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치매,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힘들 수 있는 질환입니다. 만일 내 가족 중에 누군가가 치매에 걸렸다고 한다면 상상도 하기 싫은 안타까운 일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뇌 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건강검진을 받을 때도 대장, 위 등은 검사를 하지만, 뇌를 검진하는 것에 대해서는 생소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회사에서 하는 검진 역시 뇌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간과 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40대 이상중 그동안 한 번도 뇌검사를 해보지 않았던 분들은 반드시 검사를 통해 현재 뇌 상태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매, 이제는 남 일로만 바라볼 질환이 아닙니다. 가장 확실한 보험은 바로 치매 예방하는 것입니다

참포도나무병원 뇌신경센터에서는 방사능 걱정없는 첨단 MRI, MRA, 경동맥 초음파기기를 사용하여 치매 예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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