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이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일자로 되어야 할 척추가 C자형 또는 S자형으로 휘어지는 질환으로 선천성 척추측만증과 특발성 척추측만증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청소년기에 목, 허리 피로감이나 자세 불균형을 호소해 병원에 내원하는 척추측만증 환자의 경우 대체적으로 특발성 측만인 경우가 많은데 환자 본인이 통증이나 신체 불균형을 인지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질환이기도 하죠
일반적으로 일자로 되어있어야 할 허리뼈가 척추측만증 환자의 경우 C자형이나 S자형으로 변형되어 있으며 휘어진 각도가 10도 이상이면 척추측만증이 진행 중인 상태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 척추측만증은 치료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측만증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며 척추측만증교정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척추측만증이라고 하더라도 휘어진 각도가 작은 초기에 발견하면 비수술적 치료인 도수치료로도 충분히 호전시킬 수 있으며, 환자의 증상에 따라 보조기를 착용하며 척추측만증교정을 진행해 볼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출혈과 감염의 위험이 적고 약물, 수술치료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연령층의 사람들이나 마취에 부담이 있는 사람이라도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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