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

척추측만증이란 우리 몸의 정중앙의 축으로부터 척추가 측방으로 굽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척추기형으로 단순히 옆으로 휜 것이 아니라 척추체의 회전 변형도 동반된 변형 질환을 의미합니다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이유와 생활습관 등이 있는데 최근에는 과도하게 스마트폰, PC 사용이 많은 경우에 발생하며 평소 지속적으로 구부정한 자세로 공부를 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죠

집에서 해볼 수 있는 자가진단으로는 정면에서 봤을 때 양쪽의 어깨 높이가 다르거나 한쪽 등이 튀어나온 경우, 허리 곡선이 비대칭인 경우에 해당 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아이가 목이나 어깨에 쉽게 피로를 느끼고 통증이 있다면 전문 병원을 찾아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3-4개월 주기로 관찰을 하고 20-40도는 보조기를 이용한 치료를 시행하는게 보통입니다

일반적으로 각도가 40도 이상인 경우에는 척추측만증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척추측만증 수술 보다는 교정치료를 통해 치료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측만증 확진을 받으면 많은 이들이 수술 걱정을 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조기 치료, 도수 치료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증상 호전이 가능할 수 있으니 주저하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청소년기 척추측만증은 통증 외에도 성장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니 내 아이의 척추건강을 위해서는 부모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가정에서도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것도 중요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참포도나무병원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척추측만증 수술이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측만증이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일자로 되어야 할 척추가 C자형 또는 S자형으로 휘어지는 질환으로 선천성 척추측만증과 특발성 척추측만증으로 나뉩니다

대부분 청소년기에 목, 허리 피로감이나 자세 불균형을 호소해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경우 대체적으로 특발성 측만인 경우가 많죠

척추측만증은 허리를 굽혀 등의 높이를 보았을 때 양쪽 등의 높이가 다르거나 양쪽 발의 길이가 차이 나고 신발 굽이 한쪽만 먼저 닳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걷거나 뛸 때 모습이 부자연스럽고 허리와 목에 쉽게 피로감을 느껴 공부를 할 때 상당히 지장을 받아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죠

청소년기 척추측만증은 치료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척추측만증 수술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

척추측만증이라고 하더라도 휘어진 각도가 작은 초기에 발견하면 비수술적 치료인 도수치료로도 충분히 호전시킬 수 있으며, 환자의 증상에 따라 보조기를 착용하며 경과를 지켜 볼 수도 있죠

도수치료는 출혈과 감염의 위험이 적고 약물, 수술치료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연령층의 사람들이나 마취에 부담이 있는 사람이라도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니 궁금한 점은 언제든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