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포도나무병원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척추 압박골절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 등산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등산을 하다 발이 미끄러져 넘어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처음에는 별다른 통증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땐 단순한 통증이 아닌 질환적인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 통증이 아닐까라는 의심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 척추 압박골절이죠
척추 압박골절이란 척추뼈가 외부 충격으로 인해 찌그러지고 골절되는 질환으로 30~40대의 경우 낙상사고나 강항 충격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또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고령층의 경우 골밀도가 감소하면서 뼈에 구멍이 생기고, 외부 작은 충격에도 척추골절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죠
척추 압박골절은 환자 본인이 판단하기에 허리디스크와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확연히 다른 증상을 보입니다
우선 돌아눕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심한 허리 통증이 발생하며 허리에 힘을 주기가 힘들어지며 웃거나 기침을 할 때도 통증이 발생하며 장년층의 경우 심하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다가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경미한 척추 압박 골절을 보인다면 보조기를 사용하고, 오랜 기간 안정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볼 수 있겠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이미 골절로 주저앉은 압박 정도가 큰 경우, 보조기나 물리치료 등을 지속적으로 해도 압박골절이 계속적으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수술법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혹은 유선상으로 문의를 통해 알아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