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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29 어깨근육파열 의심된다면

 

어깨근육파열

 

어깨통증을 느끼면 먼저 의심하는 질환이 오십견인데요.
아무래도 대표적인 어깨질환이 오십견이다보니 통증이 생기면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될 수 밖에 없는데 실제로는 이외에도 어깨근육파열이나 석회화건염과 같은 질환들에 의해 통증이 생긴 것일수도 있습니다.

 

어깨근육파열은 특히 오십견과 착각하기 쉬운 질환인데요.
두 질환을 구분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의 경우 관절이 굳어버려서 아무리 팔을 올리려고 해도 잘 올라가지 않지만 어깨근육파열의 경우에는 통증이 발생하기는 해도 팔이 끝까지 올릴 수 있으며 올리고 나면 통증이 더 감소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이 오십견인지 어깨근육파열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팔을 위쪽으로 들어올려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 두 질환 외에 다른 질환으로 의하여 통증이 생겼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고 치료를 진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어깨근육파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어깨근육파열은 이처럼 힘줄이 끊어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치료가 늦어지게 되면 파열된 힘줄이 안으로 말려들어가게 되면서 수술로도 치료가 힘들어질 수 있기에 조기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오십견이란 어떤 질환일까요?

 

오십견의 경우 어깨근육파열과 달리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서 두꺼워지고 신축성이 없어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처럼 두 질환은 증상은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두 질환을 치료하는 치료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두 질환 모두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치료를 진행하는데요.
관절내시경치료란 관줄 부위에 내시경을 넣어 손상부위를 직접 확인하면서 그에 필요한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치료법으로 오십견의 경우 굳은 관절낭을 째는 식으로 치료가 진행되며 어깨근육파열의 경우 끊어진 힘줄을 이어주는 식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관절내시경치료는 피부를 절개하는 범위가 작기 때문에 회복기간도 짧으니 어깨통증을 느낀다면 치료에 대한 부담 느끼지 마시고 병원을 찾아오시기 바라겠습니다.

 

 

 

 

 

 

 

 

Posted by 참포도나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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