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하면 무릎에서만 발생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연세가 65세 이상이신 100분 중 16명은 어깨관절염을 앓고 있을정도로 무릎 뿐 아니라 어개에도 발생하게 됩니다.
어깨관절은 신체 관절 중에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기에 그 만큼 쓰임새가 많아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렇기에 퇴행성어깨관절염 등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깨질환이라 하면 오십견을 제일 먼저 떠오르실텐데 퇴행성어깨관절염인 회전근개파열이 워낙 오십견과 증상이 비슷해 두 질환을 착각하는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깨관절염인 회전근개파열은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수술로도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능한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렇다면 어깨관절염은 어떤 질환인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까요?

어깨통증은 어깨관절염을 비롯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 다양하기 때문에 잘못된 진단과 대처법으로 적당한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그러니 통증이 몇 주 동안 계속 이어진다면 이를 그대로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하여 제대로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진단결과 어깨관절염 초기라면 체외충격파와 같은 간단한 치료법으로도 증상을 치료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관절수동술이나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 불가피합니다.

관절내시경은 초소형 카메라가 부착된 내시경을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까지 밀어넣어 상태를 확인하면서 치료를 진행하는 치료도구로서 미세한 구멍만 내어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절개로 인한 통증과 흉터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며 수술 뒤 회복도 빨라 환자분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게 2~3일 전후로 퇴원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깨관절염과 그 치료법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적당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한 만큼 어깨통증이 지속된다면 오십견이라 생각하고 그대로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고 싸우면 이긴다는 말이 있죠 고자성어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불리는데요.
이는 전쟁에서만 속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속하는데 어떤 질환에 걸리면 그 질환에 대해 알고 있다면 이를 예방하기도 하고 빠르게 치료를 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노인성어깨관절염인 오십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인성어깨관절염은 오십견 혹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질환인데요.
워낙 중년층에게서 많이 발생하기에 오십견이라는 명칭이 붙게 된 것인데 요즘에는 꼭 그렇지만도 않은 상황입니다.

이제 노인성어깨관절염은 삼십견이라는 말까지 생격날정도로 젊은 층에게서 많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젊은 날에 어깨통증이 있으면 단순한 근육통이라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 많으시죠?
젊은 나이에도 노인성어깨관절염이 걸릴 수 있으니 어깨통증이 지속된다면 이를 의심해보시고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노인성어깨관절염의 경과에 따른 증상에 대해 살펴볼까요?

일반적으로 통증기라고 불리는 시기에는 말 그대로 어깨가 심하게 아파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데 이때 환자분들은 통증을 피하기 위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다 보니 어깨가 고정되어 근육이 경직되어 움직임에 제한이 오게 됩니다.
이때를 경직기라고 합니다.
그 후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면 증상이 점차 회복되는 회복기를 맞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수년 이상의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호전되기를 기다리기보다는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인성어깨관절염이 발생했다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로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는 통증부위에 내시경을 넣어 손상부위를 직접 확인하면서 치료하는 수술법입니다.
해당 치료의 장점은 관절내부를 확대해서 보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증상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라고 해도 노인성어깨관절염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니 큰 걱정하지 마시기 바라겠습니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치료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인성어깨관절염 더는 참지 마시고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을 찾아와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