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가 정상구조에서 벗어나 측면으로 휘게 되는 척추측만증 환자 중 10대 청소년 환자가 전체 환자의 45.6%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척추측만증은 발병해도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치료를 미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뼈가 자라고 있는 성장기 어린이들이나 청소년의 경우 조기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면서 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성장기의 척추측만증은 성인보다 뼈가 유연해 자세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2차 성장이 발현하는 시기부터 성장이 멈추는 시기까지 가장 심하게 진행되기 때문이죠
또한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 척추 변형이 지속되면 내장기관을 감싸는 흉곽이 줄어들면서 폐를 압박하게 되고 호흡곤란이 유발할 수 있으며, 성인이 되어서는 휘어진 척추와 비틀리거나 처진 어깨가 그대로 굳어져 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 등 척추질환으로 발전되기 쉽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꼭 필요한 질환입니다
척추측만증의 경우 치료사의 손이나 물리적인 방법을 통해 이뤄지는 도수치료가 효과적인데 틀어진 관절과 척추를 본래의 자리로 위치시켜 효과적인 체형교정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수술치료이기 때문에 약물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며, 마취가 필요 없어 청소년기 학생들이나 고령의 만성질환 환자들도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죠
혹시 도수치료 비용 때문에 치료를 망설이고 계신가요?
특히 청소년기 척추측만증은 어른이 되어서까지 만성 허리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할 수 있으니 꼭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